셜록케이스북_표1

셜록, 마침내 대한민국을 사로잡다

‘홈스’와 ‘왓슨’은 어떤 과정을 거쳐 ‘셜록’과 ‘존’으로 서로 부르게 되었을까? ‘닥터 후’의 명콤비 마크 게이티스와 스티븐 모팻이 ‘새로운 셜록’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21세기 셜록은 원작의 셜록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221B’. 이 역사적인 문패가 나오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00년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남자이자 기네스북 선정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이 다루어진 캐릭터 ‘셜록’.  《셜록:케이스북》은 헌팅캡과 파이프 대신 아이폰과 웹캠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TV시리즈 <셜록>의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한 가이드이자 사건기록부이다.

셜록은 얼음 같은 캐릭터다. 왓슨이 있어 비로소 완벽해진다. _베네딕트 컴버배치(셜록 홈스 역)

까칠하고 사회성 없으며 인간미도 없는 셜록. 타칭 사이코패스, 자칭 (고기능) 소시오패스로 불리는, 새로 태어난 ‘셜록’의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매혹시키는 것일까? 궁금하다면 제작자와 감독, 배우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해석으로 ‘셜록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셜록:케이스북》을 펼쳐보자. 시리즈 기획부터 파일럿 에피소드와 시즌1, 시즌2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케이스북’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세세한 사건분석과 스크랩이 볼거리다. 특히 사건기록마다 붙은, 존과 셜록의 ‘깨알 포스트잇 대화’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시간이 흘러도 조금도 낡지 않는 영원한 모험담을 써낸 아서 코난 도일의 삶과 작품세계 분석은 ‘셜로키언’ 필독서로서의 가치를 더하며, 주연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 라라 펄버가 이야기하는 캐릭터 분석 과정과 뒷이야기 또한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