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의 X파일
고발기자에게는 철칙이 있다. 제보자의 말을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100% 순수한 마음으로 제보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누구나 말로는 공익이나 정의감을 강조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원한관계나 공명심, 심지어 개인적 이익 등 불순한 요소들이 상존한다.
고발기자에게는 철칙이 있다. 제보자의 말을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100% 순수한 마음으로 제보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누구나 말로는 공익이나 정의감을 강조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원한관계나 공명심, 심지어 개인적 이익 등 불순한 요소들이 상존한다.